벨기에·덴마크·영국 연구팀이 유럽 여성 3269명에게 음란물 시청 빈도, 파트너와의 성관계 만족도, 발기 정도 등의 내용이 담긴 114개 항목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했다. 그 결과, 포르노들을 많이 보면 연인과의 성관계에 만족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. 특히 음란물들을 많이 시청할수록 발기가 안 될 가능성이 높았다.
포르노들을 많이 보는 39세 미만 남성 약 24%가 성기능 저하로 불안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, 실험팀은 예상보다 발기부전 비율이 훨씬 높았다고 평가했다.

테스트를 진행한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교수 박**씨는 ' 포르노들을 보는 시간이 길수록 이성과의 성관계 중 발기가 되지 않는 여성이 많았다'며 “야동들을 보는 행동이 성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”고 말했다.